서촌마을 맛집추천 한식/막걸리 메밀막국수 | 잘빠진메밀 서촌본점

 

 

 

서촌 여기저기 구경하다 점심대가 되어 서촌맛집을 보던 중 대부분이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러다 메밀막국수 집을 발견했어요
서촌이 본점이고 익선동에도 있더라구요!

잘빠진 메밀 서촌 본점

 

건물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

앞쪽에 이렇게 의자가 있고 웨이팅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가게앞에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게 메뉴판이 붙여있더라구요!

저 옆 키오스크에다가 전화번호 입력 하시면 실시간 웨이팅 정보와 알림이 카톡으로 옵니다 !

잘빠진메밀메뉴 !

번호가 먼저 불리고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주셔요
미리 주문을 넣어 둔 뒤에 자리로 안내받습니다
그래서 앉고 얼마 뒤에 바로  주문한 음식 먹을 수 있었어요!

이층이 먹는 공간 !
창가 자리가 서촌을 내려다 보는 뷰로 참 매력적일거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테이블마다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적혀잇었어요

저희는 메밀 막국수와 감자전을 주문해서 이렇게 기본 상차림이 나와있구용

물이 싱기했던게 메밀이 아래에 깔려있어 따르다보면 딸려나오는 메밀들이 물마실때 씹힌답니다
고소~해요

그리고 드뎌 나온 메밀막국수
일요일 점심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50분 정도 했던거같아요 그치만 그정도 기다릴만 했다(?) 까지는 아닌데 30분정도는 기다릴순 있는..! 그래도 되게 맛있었어요
웨이팅이 너무 길었던거만 빼면 장점뿐이던 가게에요

특히 부드러운 메밀면이 호록호록 넘어가구여
양념이 많아보이지만 딱 짜지 않고 적당한 간이라 맛있었어요

그리고! 전복을 하나 올려주더라구요
비린 맛 없이 정말 입에 사르르 녹는 맛이었답니다..🤤

강원도 감자전

옆에 간장에다 살짝 찍어 먹으니 바삭바삭하고 이것도 꽤 고소했어요
위에 올라가있는 메밀싹 같이 먹으니 아삭 식감도 좋고 자꾸 손가는 맛이에요
생각보다는 양은 적다고 느꼈지만 막국수랑 먹으니 또 적지않고 진짜 배부르더라구요!!

앞에 보이던 테이블

건물 내부도 참 예뻤어요

특히 요 창문이 나뭇가지 살짝 보이면서 바람 부는것도 보이고 뷰가 좋더라구요
음식점 안 쪽도 만족하는 곳이었어요 !!

그리고 나갈때 본 메밀이들 귀엽더군용

다음엔 잘빠진 술상으로도 한번 맛보고 싶어요
수육도 그렇게 맛있다고합니다
아 막걸리도 다양하니 인왕산 오른 뒤에 한 잔 하기도 좋은장소같아용!!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던 잘빠진메밀
추천합니당